부산 롯데월드 개장 준비 모습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장을 준비하는 롯데월드의 최근 모습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부산 롯데월드의 경우 가운데 위치한 성은 '로티성'으로 잠실 롯데월드와는 다르게 스토리를 부여하려고 한 듯한 모습입니다.

 

부산 롯데월드 계획

원래는 2021년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서 개장이 연기되어서 2022년 3월 드디어 개장하게 됩니다. 부규모는 약 16만 제곱미터에 달하죠.

 

개장 연기를 여러번 하면서 기술적인 문제나 안전상 우려를 제기한 목소리도 많았으나, 그런 우려를 모두 씻고 현재 놀이시설 반입, 준공허가 등 개장 준비가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롯데월드 사진을 찍어 보도한 언론 기사의 사진들을 한 번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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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개장 준비 모습

아래는 로티성의 뒤쪽에서 롯데월드 메인을 보는 방향의 모습입니다. 광장과 그 양쪽으로 상점들이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잠실 롯데월드와는 다르게 실외에 있는데, 그 공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성의 정면에 큰 광장을 만들어 놓은 것이 눈에 띕니다.

 

아마 저 곳에서 성을 배경으로 사용하는 야간 나이트쇼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테마파크의 꽃은 당연히 퍼레이드이니까요.

 

17종의 어트랙션이 있는데, 그 중 국내 최초 도입되는 롤러코스터인 '자이언트 디거'와 워터코스터인 '자이언트 스플래쉬'가 대표적인 어트랙션이 될 것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아래 모습을 보겠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것이 자이언트 스플래쉬가 되겠습니다. 물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첫 사진에 보이는 것과 함께 생각을 해 보면 저 각도가 얼마나 가파른지 느껴지지 않습니까.

 

아래 사진은 조금 더 동쪽으로 옮겨서 찍힌 모습인데요. 자이언트 스플래쉬 왼편으로 보이는 멋진 건물이 보여집니다. 저 안에 있는 테마파크 공간이 아주 기대가 크네요. 색다른 시설에 들어간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것이 자이언트 디거 롤러코스터입니다. 빨간색 레일이 눈에 띄네요.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파란색으로 되어 있구요.

 

넓게 조성된 주차장도 눈에 띕니다. 개장 이후에는 저 곳에 차들이 가득 차 있겠지요. 아직은 겨울이라 황량해 보이는 조경들이지만,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푸르름이 가득한 테마파크로 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테마파크의 꽃이라는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습하는 장면이 롯데아울렛에서 자주 목격이 된다고 합니다. 부산 관광 문화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차분하게 준비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자이언트 디거는 시속 105km로 40미터 높이에서 하강하는 것이고,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시속 100km로 45미터 높이에서 물살을 가른다고 하니, 정말 화려한 어트랙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릭터들도 이곳 저곳에서 많이 출몰할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롯데월드 연간 회원권 가격 및 입장료에 대한 가격은 아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롯데월드 부산 3월 개장

 

이 테마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아쿠아리움을, 그리고 이어서 수중 호텔 아쿠아월드와 휴양시설인 반얀트리까지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이름부터 이국적인데 앞으로 부산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지역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