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예약
춘천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 긴 케이블카인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예약 관련해서 꿀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려고 마음 먹고 예약 사이트로 가보면 대부분의 날짜와 시간대에 모두 매진이어서 허탈한 그런 곳이죠.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일단 우선 예약을 해 놓고, 무료 취소가 되는 시점까지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춘천 케이블카 예약 요령을 정리해 봅니다.
춘천 케이블카 예약
케이블카는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 2가지 종류로 운영이 됩니다. 크리스탈은 이름에서 느껴지겠지만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아래가 시원하게 보이는 타입의 캐빈입니다.
일반 캐빈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캐빈을 사용합니다. 시원한 전망이 사방으로 뚫려 있어서 바닥을 바라보지 않아도 일반 캐빈으로 충분히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바로 가능합니다.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예약을 하려고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많은 캐빈들이 매진 상태여서 놀라게 됩니다. 예매하려고 들어간 날짜 기준으로 30일 뒤 날짜까지 예약을 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대부분의 회차가 마감이 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주말로 확인을 해 보면 아래와 같이 일부 회차는 자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매를 미리 해 놓고, 전일 10시까지 취소를 하면 취소 수수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일단 묻지마 예약을 해 놓고 예매 날짜가 다가올 때 취소를 해 버리는 표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가려고 하는 날짜에 예약이 안 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실제 이용하는 날짜가 다가올 때마다 예약 사이트에 접속해서 모니터링을 하면 됩니다.
요금은 일반캐빈은 대인 2.3만원, 소인 1.7만원이고 크리스탈캐빈은 대인 2.8만원, 소인 2.2만원입니다. 지역시민 할인 등은 있으니까 홈페이지에서 할인 내역 꼭 확인하세요.
홈페이지에서도 예약하러 가기는 아주 쉽게 되어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사이트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일단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이 일단 갈까 말까? 그런 고민을 할 때면 갈만한 날짜의 표를 미리 예약을 해 놓으세요.
예약 날짜 1일 전 22시 (밤 10시)까지만 취소를 하면 100% 환불이 됩니다. 이것 때문에 전일 저녁에 확인을 하면 의외로 예약할 수 있는 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춘천 케이블카 예약 꿀팁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레고랜드도 개장하여 잘 운영되고 있으니 춘천에서 볼거리가 더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즐거운 춘천 여행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