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연령층입니다. 이번에는 요양병원 등 종사자가 아니면 연령이 맞지 않으면 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4차 접종 사전예약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당일예약과 사전예약이 있습니다. 당일예약은 카카오나 네이버를 통해서 잔여백신을 예약하던 방법으로 예약을 하면 됩니다.
대상인원이 한정적이어서 예전과 같이 치열한 경쟁이 있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이 힘든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병원에 전화를 걸어서 직접 예약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기명단에 미리 이름을 올려 놓는 것인데요. 이렇게 해도 어렵지 않게 접종을 할 수 있으니 조금 더 빨리 맞을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세요.
사전예약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으로 가셔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백신 접종 예약을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하는 백신은?
이번에 예약하는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가 기본입니다. 하지만 mRNA 백신을 맞으면 안 되는 경우 노바백스로 맞을 수도 있습니다.
4차 접종을 하게 되면 코로나19 감염은 2배, 중증화율은 3.5배 줄어들었다고 하니, 가능한 접종을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한 시점에서 4개월 (120일)이 지난 경우에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4월 18일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 예약은 4월 25일부터 맞게 됩니다.
즉, 2021년에 3차 접종을 했거나 2022년 1월에 3차를 맞으신 분들이 4월 25일 초반에 맞으실 수 있고, 그 이후에 맞으신 분들은 순차적으로 대기를 하신 후 사전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특히 80세 이상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심각하기 때문에 80세 이상인 분들은 반드시 4차 접종을 하실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끝나가고 있어 보이지만, 또다른 변이가 생길 수 있고 그런 경우에는 4차 접종이 큰 힘을 발휘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4차 백신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은 4차 접종 사전예약을 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를 마칩니다. 코로나가 그래도 조금씩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끝나갈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서 더 안전하게 엔데믹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조금만 더 참으시기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
